저희 대전자모원은 참 감사할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장마가 시작된 한 주 더위로 지칠 때 시원하게 찾아오는 소나기처럼 저희 원에 정기적으로 봉사를

오고 계신 GS리테일 송강점 지점장님이 “송강맘나누미” 봉사팀을 소개해주셨습니다.

미혼엄마들이 임신중 손이 부어 손놀림이 자유롭지 않지만 아기를 기다리며 정성껏 퀼트를 배우는

시간에 아기돌보미 봉사를 해주시기를 자처하셨습니다.

7월부터 프로그램과 연계한 아기돌봄 봉사를 부탁드렸지만 빨리 저희 엄마들과 아기들을 위해 봉사를

시작하시겠다고 엄마들이 식사하는 주방 구석구석 묵은 때 청소와 물품보관 창고를 깨끗하게 청소하

시고 정리해 주셨습니다.

앞으로 좋은 인연으로 잘 이어나가길 바라며 GS리테일 송강점 지점장님과 “송강맘나누미” 봉사팀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