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 윤용식 신부님(요한보스코)의 주례로 후원회 미사가 열렸습니다.
무더위가 심술을 부려 많이 참석을 못하실까 우려했지만 많은 분들이 우리 엄마들과 산모들을 위해..

그리고 우리원을 후원회주시는 분들에게 미사를 드리기 위해 더위에도 참석해주셨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후원회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이달에 생일을 맞은 우리 엄마들에게 선물과 축복을 함께 나눠주셨습니다.

이 축복이 건강한 출산으로 이어지길 기도해봅니다. ^^

후원회 미사가 끝난 후 우리 엄마들의 생일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선풍기 바람이 촛불을 가져가버렸지만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시 켜고 한번더 축하해주었지요^^

우리 엄마들 모두 다른 사람, 다른 생활, 다른 환경에서 지내다 만난 사람들이지만

우리들 곁에는 우리를 생각해주고, 기도해주고, 후원해주는 많은 분들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자신이 혼자가 아닌 우리로 함께 있다는 것과 이곳 자모원에서 한 식구가 되었다는 것을 느끼고

함께 어울려 즐겁게 생활하길 기도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