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대전자모원 식구들이 기존 14명에서 34명으로 정원이 변경되면서 많은 엄마와 아기들이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늘어나는 식구들에 비해 이동할 수 있는 차량은 한정되어 있어, 병원진료, 나들이 등.

많은 인원이 이동해야 할 경우 원활한 송영서비스가 이뤄지지 못한 상황이 생겨서 식구들도, 직원들도

곤란할 때가 많았는데요.

주식회사 성심당과 대전원예농협 지회장님 등 저희의 이런 사정을 안타깝게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한 분, 두 분씩 도와주신 덕분에 마침내 자모원에 새로운 차량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금일 대전교구 사회사목국 나봉균 요셉 국장신부님께서 차량 축성식을 거행해 주시며 차량의 안전을 기원해주셨습니다. 

차량 마련에 도움을 주신 분들 중 이 자리에서 미처 말씀드리지 못한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이 마련해주신 이 차량으로 저희 산모들과 아기들이 한층 더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어요.

차량을 이용할 때마다 감사한 마음을 상기시키며, 이 감사함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대전자모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