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모원 엄마들과 아기들의 건강한 생활을 기원하기 위한 미사가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자모원에서 열립니다.

10월 17일(화) 11시에 열린 금번 미사에는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 윤용식 요한보스코 차장신부님의 주례로 봉헌되었습니다.

윤용식 차장신부님은 사람들이 손을 씻는 것을 비유하시며 '사람들은 외적인 깨끗함을 유지하기위한 노력을 하지만 내면까지 깨끗해지기 위한 노력하는 사람은 많지 많다. 겉 뿐만 아니라 속도 깨끗한 사람. 곧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 되지 말아야한다'는 말씀을 전해주시며 '전기시설이 없는 인도사원에서 신도들이 가지고온 등잔으로 사헌을 밝히듯 나 자신을 비추는 촛불을 들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내가 깨끗해야 세상을 깨끗히 할 수 있고, 내가 빛을 내야 세상을 비출 수 있다'는 말씀으로 강론해주셨습니다.

이달 미사에는 오랜세월 자모원을 위한 헌신하시고 얼마전 하느님 곁으로 가신 강대활 베드로 형제님을 위한 연미사와 함께 백일을 맞은 박새○ 산모의 아기 희천이를 위한 축화와 선물 증정식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미사에 참석하시고 많은 축하와 격려를 보내주신 후원자,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후원회미사는 11월 14일(화) 11시에 진행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