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모원 엄마들과 아기들의 건강한 생활을 기원하기 위한 미사가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자모원에서 열립니다.

1월 9일(화) 11시에 열린 2018년 첫미사에는 금년에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 사회사목국에 새로 부임하신 안두현 미카엘 차장신부님의 주례로 봉헌되었습니다.

자모원 미사 첫 주례를 맡으신 안두현 차장신부님은 복음 말씀을 인용하시어 '예수님의 권위는 어디서 나올까'라는 주제로 예수님을 향해 같은 말을 전한 더러운 영과 베드로의 차이점으로 더러운 영은 나쁜 감정을 갖고 이야기한 반면에 베드로는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서 이야기를 함을 전하시며 예수님의 권위는 이러한 사랑하는 마음을 속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고, 우리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전할때 상대에게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는 말씀으로 첫 강론해주셨습니다.

이달 미사에는 이달에 백일을 맞은 신설○ 산모의 아기 한○를 위한 축화와 선물 증정식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눈이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미사에 참석하시고 많은 축하와 격려를 보내주신 후원자,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후원회미사는 설(구정) 명절을 피해 2월 6일(화) 11시에 진행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