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화재 및 지진 같은 안전사고의 발생으로 심난한 요즘입니다.

저희 시설에서도 분기마다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을 하고 있지만, 외부의 불미스런 소식을 들으면 위험요소가 없는지 한번씩 더 눈여겨보고 점검하게 되네요.

이렇게 자모원을 걱정하는 건 저희만이 아닙니다. 저희원을 지원, 감독하고 계신 대덕구청 여성가족과분들도 한마음으로 저희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걱정하고 계시는데요. 금일에는 여성가족과 정해숙 계장님께서 명절 위문 방문과 함께 시설 내・외부 안전사항을 함께 점검하고 가셨습니다.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신 정해숙 계장님은 “지금도 잘하고 계시지만, 꺼진 불도 다시보는 심정으로 항상 안전에 만전을 다해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과 함께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위로의 말씀도 전해주셨습니다.

항상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 새겨 들어 안전한 시설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