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 날. 

어린이 날 행사와 더불어 폭력 예방 캠페인이 한남대학교 교정에서 펼쳐졌습니다.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있는 대덕구에서  아동ㆍ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을 예방하자는

의미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에 저희 대전자모원도 동참하였습니다. 

저희 대전자모원은 기관 홍보와 함께 임산부 체험교실을 마련하여, 자녀들은 엄마가, 남편분들은 아내가

임신 중 얼마나 힘든 시기를 겪었는지 직접 느껴보고, 임산부들이 얼마나 배려받아야할 존재라는 것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아직 미혼이신 분부터 네째 아이를 임신중인 아내와 함께하신 남편분, 옛 기억을 떠올리신 아주머니,

엄마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는 학생, 그밖에 많은 분들이 이번 체험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이런 작은 체험들이 임산부들을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길 희망해봅니다.

참여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