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모원(원장 임향이)는 미혼엄마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여러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기에서는 커피바리스타 체험을 다녀왔는데요.

커피 업종은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일자리이고, 우리 생활인들 중 일부도 카페 아르바이트를 통해 경험해본 적이 있는

업종이지만, 전문교육없이 해봤던 만큼 제대로된 교육을 받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직업체험으로 기획을 해보았습니다.

로제타커피바리스타 학원(원장 배전기) 원장님의 간략한 인사말씀과 함께 김지현 지도강사님의 교육 과정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오늘은 핸드드립과 라떼아트를 체험해보기로 했습니다.

오늘 핸드드립은 케냐AA와 콜롬비아 수프리모 원두로 체험해보았는데요.

생활인들이 직접 내린 드립커피를 음미해보면 좋았겠지만, 마스크로 인해 제대로된 풍미를 느끼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망할 코로나ㅠ)

라떼는 말이지~ 라는 대표님의 설명과 함께 시범 작품을 보여주셨는데요.

초코시럽으로 기초를 다지고, 핀으로 모양을 만들 후 스팀 우유를 넣어주니 꽃을 피우네요~ ㅎㅎ

시간 관계상 여러가지 종류를 만들지 못한 아쉬움과 마스크 때문에 맛을 보지도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다음에는 코로나가 사라져서 이번보다 다양하게 준비했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