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모원은 오는 6월 19일(수)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제 18회 “생명의 신비상” 활동분야 장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생명위원회 “생명의 신비상”은 인간 생명의 존엄성과 그 가치의 불가침성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밝혀온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과 1994년 세계병자의 날에 발표한 교황 요한 바오로2세의 자의교서 ‘생명의 신비’의 정신을 이어받아 2005년 생명위원회의 발족과 함께 ‘생명의 신비상’이 제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생명가치 증진에 기여하는 학술연구를 장려하고, 생명수호 활동을 격려하고자 지정되었다. 이에 대전자모원이 활동분야 장려상을 수상하는 큰 기쁨을 얻었습니다. 지난 30여년간 미혼모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대전자모원은 미혼모와 아이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할 수 있는 기관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